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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맛으로 극복하는 ‘원맨카페의 스페셜티 커피’
  • 커피비평가협회(CCA), 4월 3일 국회의원회관서 심포지엄
2015.03.13 13:05:55 37

커피비평가협회(CCA)가 내달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맨카페의 성공법칙: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를 써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김정욱 CCA 한국본부장(딸깍발이 코퍼레이션 대표)이
스페셜티 커피의 향미를 평가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는 특히 지난달 콜롬비아의 최고급 커피 산지인 안티오키아에서 열린
‘베스트 컵 콘테스트(BCC)’에 심판관(Judge)으로 초청돼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세계 기준의 커피품질 평가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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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키아 BCC에서 커피를 심사하고 있는 김정욱 CCA한국본부장
 


박영순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겸임교수는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BCC에서
3위를 차지한 ‘라 시에리타(La Sierrita) 커피’를 CCA가 심사하고 경매를 통해
낙찰을 받은 과정을 소개하며 스페셜티 커피가 갖추어야 할 향미적 조건들에
대해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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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안티오키아 BCC에서 심판관으로 참여한 박영순 경민대 호텔외식조리과 겸임교수
 


끝으로, ‘권호안 커피연구소’의 권호안 소장이 ‘불황을 이기는 스페셜티 커피
100% 활용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프랜차이즈에 의존하지 않고 커피의
맛으로 카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원맨카페의 성공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원맨카페는 가맹비-로열티-인테리어 비용 등 부당한 프랜차이즈의 횡포에서
벗어나 소자본 창업자 스스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는
CCA의 캠페인이다.

가맹비나 로열티 없이 커피전문가와 소자본 창업자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창업 및 운영비 최소화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체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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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고급커피 산지인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의 해발 2000여m에 위치한 ‘산타 이사벨(Santa Isabel)
농장’에서 커피를 수확한 뒤 재배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정욱 CCA한국본부장 

 


유재관 / 이탈리아 바리스타- 머신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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