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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Aung통신원의 미얀마커피-1] The Plant House Café
  • 산차웅 타운십(Sanchaung Township)의 냐웅 톤(Nyaung Tone Street) 거리의 자연친화형 카페
2022.02.17 00:56:26 103
미얀마는 지금 지구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커피데일리>는 커피를 통해 미얀마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쿠데타로 인해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조차 학교가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양곤에 살고 있는 청년 아웅 미앗 뚜(Aung Myat Thu)는 2년째 학교를 가지 못하고 파트 타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웅 군은 이제 <커피데일리 미얀마 통신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기사로 양곤 도심에 있는 카페를 사진에 담아 보내왔습니다. 커피를 통해 세계의 커피인들이 미얀마와 소통하면서 쿠데타가 일어난 그곳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편집자 주>


플랜트하우스 카페는 양곤의 중심가인 산차웅 타운십에 있습니다. 타운십은 미얀마의 행정단위로 한국의 구(區)와 같은 개념입니다. 쿠테타 여파로 도시의 카페들이 썰렁합니다. 다시 이곳이 행복이 넘치는 젊은이와 직장인들로 가득 차길 기원합니다.

플랜트하우스 카페는 화분과 책, 간단한 공예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자리는 의자가 있는 데스크도 있고, 신발을 벗고 다리를 주욱 펼 수 있는 데스크도 있습니다.

미얀마의 화폐단위는 짯(kyat)입니다. 메뉴판에 아메리카노 스몰사이즈가 한 잔에 3000짯으로 적혀 있는데, 쿠데타 이전의 물가로 치면 한국돈으로 3200원~3300원입니다. (편집자: 쿠데타로 물가가 치솟아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다. 휴대전화 유심카드 가격이 1천 짯에서 1만 짯으로 10배 올랐고, 전기 공급이 거의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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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I  양곤 = 아웅 미앗 뚜(Aung Myat Thu)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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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g Myat Thu  l  커피데일리 미얀마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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