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조앤더주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oeandthejuicekorea/

덴마크 프리미엄 즉석 착즙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Joe&The Juice)'가 2일 유기농 커피원두를 사용한 메뉴 2종(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컵오브조(Cup of Joe)’는 커피 위에 크림을 풍성하게 올렸으며, '아보카조(Avoca Joe)'는 에스프레소에 생 아보카도를 갈아 넣었다. 판매 가격은 각각 5900원, 6500원이다. '조(Joe)'는 미국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커피애호가들 사이에 커피를 지칭하는 은어로 사용돼 왔다.  

조앤더주스는 2002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가라데 국가대표 출신인 캐스퍼 바세(Kaspar Basse)가 창업했으며, 2015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했다. 

바세 대표는 "스타벅스와 같은 분위기에서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음료를 즉석에서 만들어주고 싶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조앤더주스는 ‘헬스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해주는 '피플 비즈니스'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박상구 기자 I CIA플레이버마스터

2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조앤더주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Source: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