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News

상품
커피캡슐, 커피비누로 ‘새활용(Upcycling)’
  • 청호나이스, 오는 31일까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도
2022.01.05 16:18:37 105

청호나이스가 4일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커피캡슐 수거 및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커피비누 기부 캠페인’에 들어갔다.

청호나이스는 자사의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사용자들에게서 추출 뒤 버려지는 커피캡슐 수거신청을 받는다. 사용자들은 커피캡슐을 15개 이상 모아 청호나이스 담당 부서(02-3019-5072) 또는 청호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수거를 신청하면 된다.

청호나이스는 이들 커피캡슐을 업사이클링 커피비누로 만들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커피캡슐 수거 신청자에게도 나눠 주기로 했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ing)'의 합성어이다. 독일의 디자이너 라이너 필츠(Reiner Pilz)가 1994년 처음 사용한 용어로서 '새활용'으로 풀이된다.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아이디어, 기술 등의 가치를 부여해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환경보호와 맞물려 친환경 디자인 영역에서 자주 활용된다.

/ 오종욱 기자
 

청호.png

청호나이스는 업사이클링한 커피비누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20105_161723.png
사용한 커피캡슐 수거 신청 방법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