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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노원구, 테이스팅과 함께 하는 커피인문학 개최
  • 직영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에서 26일부터
2021.11.20 01:41:18 101

노원구청이 운영하는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에서 오는 26일부터 구민들 상대로 커피 인문학 강의가 여섯 차례 진행된다.

<커피인문학> 저자인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이 강사를 맡아 <커피, 역사와 사람을 홀리다>를 주제로 커피에 관한 역사와 철학, 미학을 다룬다. 여섯 차례에 걸쳐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다섯 종류의 스페셜티 커피를 테이스팅하고 향미 묘사법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된다.

박 회장은 커피인문학 영역을 개척하고 커피 테이스팅 교육 과정을 창안한 점 등을 평가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커피 전문가이다.

수강료는 노원구청이 전액 지원하며, 한 강좌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테이스팅 비용 3만원을 각자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여가도시과(02-2116-0669)나 노원구청 인터넷 홈페이지 <소통참여>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선관 기자

포스터-커피인문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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