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에 커피전문점 1만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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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9년 전국조사, 카페 15% 증가
2020.12.31 18:13:04 23
커피 전문점이 2019년 한 해에 1만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의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업체는 417만5천개로, 2018년보다 1.8% 늘었다.
불황 속에서도 2019년 한 해에만 커피전문점이 1만개가 늘어났다.
대표자의 연령을 살펴보면, 50대가 사업체(144만4823개)의 34.6%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40대(113만3410개) 27.1%, 60살 이상(96만1827개) 23%, 30대(52만6770개) 12.6%, 29살 이하(10만8456개) 2.6%등의 순으로 많았다. 대표자가 60살 이상인 사업체는 전년보다 3.7%(3만4756개)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