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애호가가 피부건강을 지키는 비결
2019.12.26 13:57:20 93
커피를 과하게 마셔 카페인 1일 제한섭취량을 넘기는 바람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피부에게 적이 된다. 제대로 잠을 못 이루는 것은 인체에게는 스트레스로 작동한다.
커피와 피부건강의 관련성은 현재로선 탈수와 숙면이라는 두 가지 요인을
토대로 추정되고 있을 뿐이다.
커피가 피부건강을 해친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무시할 순 없겠지만, 너무 두려워해
커피를 마실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겠다.
카페인 1일 섭취량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피부뿐 아니라 건강 전반에 걸쳐
커피가 해를 끼친다는 보고는 찾기 힘들다.
박영순<이유있는 바리스타> 저자, 서원대 교양학부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