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고개숙인 남성들에게 비아그라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2016.12.19 11:54:59 112
탈북 방송인 전철우씨가 콜롬비아 킨디오에 있는 라 모렐리아 커피농장을
방문해 재배자인 파비안(왼쪽)과 함께 신선한 커피 체리를 내보이고 있다.
파비안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면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교감신경을 활성화함으로써 심장박동과 혈관팽창 등의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카페인이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위안을 넘어 대안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
필자는 뉴욕 CIA 향미전문가, 프랑스 보르도 와인블렌딩, 일본 사케소믈리에,
이탈리아 바리스타. 미국커피테이스터, 큐그레이더 등 식음료관련 국제자격증과
디플로마를 30여종 취득한 전문가이다.
20여년간 일간지에서 사건 및 의학전문기자를 지냈다.